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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인드 국가 리더십에 적용
“창조적 정신이 역사를 만든다” 강조

이명박 전 서울시장
2007년 03월 21일(수) 05:4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이론보다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14일 구미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전시장은 경부운하 건설을 염두해 둔 듯 이론보다는 창조적 정신이 역사를 만든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했다.
 이날 이 전시장은 경제성장 7%, 국민소득 4만불, 세계경제 7위국 도약이라는 747 운동도 실현 가능하다는 점도 강한 어조로 전달했다.
 투자를 활발히 하면 내수가 살아나고 자영업자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줘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며 이런 구조가 이루어졌을 때 경제 성장 7%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전 시장은 일본의 경우 “엔화대 달러의 가치가 1:240까지 갔던 시절에서 1:80까지 갔어도 일본 기업들은 끝까지 살아남았다”면서 “우리나라도 현재 1:900이던 환율이 1:800까지 갈 경우를 대비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임금동결, 기술개발 등 스스로의 자구책을 마련해야 하고 여기에다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 여기에 정부는 기업경쟁력을 위해 불법파업에는 원칙적인 법 적용을 통해 기업 경쟁을 도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 경제 성장은 6%가 가능하고 국가지도자의 능력이 결합됐을 때 7%의 성장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 전시장의 논리다.
 교육문제도 경제논리의 연장선에서 주장을 내놓았다. 근로자 임금,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기업에 부담이 되고 결국 사교육비 경감 등을 통해 기업의 임금이 오르는 것을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것. 이러한 연장선에서 기업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신뢰할 만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지도자를 국민들은 따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 전시장은 “국가지도자는 적극적, 긍정적,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이 돼야 하며 이런 사람에 의해 역사는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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