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 실시한 ‘2006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는 지난 해 6월 대학교수 등 전문가 11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15회에 걸친 합동워크숍을 통해 평가지표를 확정했고 8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공통혁신과제인 일하는 방식개선 등 6개 과제에 대한 과정평가를 실시하였으며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VPS)에 14개 항목, 78개 세부 평가항목별 실적을 전국 2백46개 지자체별로 입력시켰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이같은 자료를 근거로 각계 전문가 1백55명으로 지방행정혁신평가단(단장 이달곤 서울대교수,한국행정학회장)을 구성하고 지난 해 11월 8일부터 12월 16일까지 40여일간에 걸쳐 서면평가, 현장확인 평가 및 고객체감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실상 지방행정의 전 분야를 총망라한 평가란 점에서 구미시의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로 구미시는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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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혁신전담 조직인 ‘혁신정책담당관실’을 신설, 중장기행정혁신 추진계획의 수립하여 전 직원에 대한 혁신교육 실시, 혁신활동에 대한 다양한 공유활동을 전개해 오는 등 혁신역량 부문 5개 전과제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 아니라 조직진단을 통한 주민만족 성과중심의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성공모델(2개 브랜드사업 선정) 창출 및 7개 공통혁신과제 매뉴얼 작성, 구미혁신아카데미(30명) 개설, 학습동아리(Cop)활동 정례화(40개팀, 440명) 등 성과창출중심의 행정혁신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다.
시는 이외에도 고객평가제 도입, 고객만족 서포터즈 구성, 친절 강사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월요 E-mailing, 고객만족 Self-Check System 구축 등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메세지를 전파했고, 혁신정책 아이디어뱅크 운영, 혁신과제T/F팀 구성(68개부서 267명) 등 주민체감 혁신행정 추진 및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했다.
또, 마일리지제 도입을 통한 혁신추진상황을 상시관리하고, On/Off-Line을 통한 혁신교류네트워크 구축, 혁신독서방, 혁신명언 게첨 및 혁신체험활동 등 10개 시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혁신공유방을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14개 과제의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에 대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그 동안 시정의 방향을 행정혁신에 두고 지방행정혁신 로드맵을 통한 4대전략(혁신교육 및 학습·지속가능한 혁신·조직 및 인사혁신·주민체감만족혁신), 5대과제(혁신교육 및 학습체계구축·BSC도입·조직재설계·체계적 변화관리·고객체감혁신홍보)의 실천을 통해 고객만족 체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남시장은 “2005년도는 기반을 닦고 마인드를 함양하는데 주력했다면 2006년도는 부서별·부문별로 상시적인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 과제들을 시스템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 한해도 행정혁신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희 구미시 혁신정책담당관은 “구미시가 이번 평가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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