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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확보 구축 시급
우수인력 확보 위해 명문고교 육성 중점둬야
금오공대 구 부지 활용 명문고 등 유치해야
2007년 01월 24일(수) 05:19 [경북중부신문]
 
 LG필립스LCD가 7세대 공장부터 파주에 투자를 실시한 이유는 인력 확보에 있다고 말할 정도로 전문인력 확보는 기업에서 중요시 하는 핵심사항이다. 이러한 문제점이 구미 공단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업체들은 기술개발 투자에 따른 애로사항으로 전문인력 확보 곤란을 꼽았다.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명문고교 육성이 무엇보다도 우선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
 박광석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은 “구미의 기업이 침체되고 이전이 뒤따르고 있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기업들이 찾아오는 도시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삼성, LG의 직원들 자녀가 다닐 수 있는 수준 높은 고교 신설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통해 우수인력이 선호하는 도시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계도 명문 고교 신설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구미공단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한 기업인은 “구미시가 구 금오공대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고 이를 과학고 등 명문고교로 활용한다면 기업의 전문인력 확보가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필립스LCD 파주공장의 인력들이 서울 인근지역에 주택지를 얻고 파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근본 원인이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상당수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구미의 전문인력 확보는 교육문제 해결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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