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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상품권 유통된다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2월 첫 선
상인·시민들에게 큰 호응
2007년 01월 24일(수) 05:2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천시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월말 상품권을 발행하고 2월부터는 시장에서 통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상품권 발행을 통해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을 살리는 동시에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도 막겠다는 것.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오천원권 5만매, 일만원권 5만매 등 총 10만매로 재래시장에 활성화에 큰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구 50만이 넘는 포항에서 실시된 바 있는 지자체 상품권 발행은 인구 15만의 김천에서 성공할 경우 다른 소규모 도시에서도 벤치마킹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을 위해 김천시는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와 상품권의 판매 등을 전담하는 주거래 금융기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농협중앙회 시내 각 지점과 단위농협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재래시장의 한 상인은 “상품권 발행을 통해 김천시가 재래시장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재래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상인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큰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침체한 김천 재래시장에 오랜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는 것.
 김천시 관계자는 “재래시장을 살리고 내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시 산하 공무원부터 앞장서 동참 할 것이며, 관내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도 적극 홍보하여 앞으로는 경품이나 선물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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