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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전망대]]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일부 지방의원 직·간접 개입 논란
\"지방선거 후유증 봉합 커녕
또 편가르기에 편승\" 지적
2007년 01월 24일(수) 05:28 [경북중부신문]
 
 최근들어 구미지역 대부분 새마을 금고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지방의원들이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논란은 지난해 5월31일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주민들간의 위화감이 조성된 이후 이를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는 시민적 요구와도 반하는 것이어서 지역여론이 악화될 우려마져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구미지역 대부분 새마을 금고는 대의원을 통한 간접선거와 일부 새마을 금고는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직접 선거 방식을 통해 이사장을 선출하고 있다.
 특히 대의원을 통한 간접 선거의 경우 선거권자가 100-200명 안팍이어서 선거운동이 용이하다는 이점 때문에 일부 지방의원의 경우 전화를 통하거나 직접 접촉등의 방법등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지원은 지방선거 당시 ‘ 도와주었으니, 이사장 선거에서 도와준다’는 보상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이사장 선거가 오삼일 지방선거 대리전 양상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특정 지방의원의 경우 타지역 특정 후보를 돕기 위해 타지역 새마을 금고 대의원으로 등록한 사례까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원간 위화감 조성까지 우려되고 있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 오삼일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일부 지방의원들이 선거 당시 야기된 지역갈등을 조기에 수습하기위해 노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면서 감정의 골을 더욱 패이게 하고 있다.”며 자숙을 요구했다.
 더군다나 일부 지방의원의 경우 동료의원의 텃밭인 타지역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지역간 감정의 골까지 부추키고 있다는 지적이어서 이사장 선거에 따른 후유증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구미지역은 물론 다른 지방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어 감정의 골이 깊어질 경우 후유증이 일파만파로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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