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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의 표고버섯 대가
30년 외길 표고버섯 인생
칠성농장 신칠성 대표
2007년 02월 07일(수) 05:4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표고버섯과 함께 30년 외길 인생을 살아온 농촌의 대부 칠성농장 신칠성(50세)대표.
 신 대표는 무을면 지역에서 1만평의 부지에 80동 규모의 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지역경제를 움켜 쥘 정도로 년간 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 최고의 표고버섯 대가로 지역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전국에서 찾아드는 방문객들만 해도 하루에 서너 팀.
 사업 실패를 거듭해 오면서도 확고한 신념 하나로 성공의 궤도에 올라서게 된 신 대표의 노하우는 FTA협상 등의 이유로 풍전등화 형국에 놓인 농업인들에게 큰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한가지 일을 평생직업으로 삼는다”는 신 대표의 신념은 배우겠다는 자세, 실천하려는 자세, 꾸준한 노력과 연구하려는 자세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이에 손수 개발한 ‘수직 차광망’이 칠성농장을 살리게 한 은인. 겨울에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여름이면 폭설피해를 예방할 수있어 버섯 농사짓기에는 ‘딱’이라는 신 대표의 말은 곧 자신감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색깔이 선명하며 맛이 좋아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이곳 표고버섯의 자랑은 양지바르고 적당한 풍양과 안개가 없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장고 시설과 냉동탑차, 버섯 종균접종 기계화 등 버섯 재배에 따른 현대화 시설을 골고루 갖췄다는 점에서도 신 대표를 경쟁의 대상자로 올리게 한다.
 남다른 각오와 남다른 재배, 남다른 노력에서 탄생된 칠성농장 표고버섯은 세계화를 향해 승승장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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