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이 최근 건립한 창업보육타운은 지역산학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창업보육관의 설립배경과 과정, 시설, 특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04년 01월 19일(월) 02:1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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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창업보육타운 제2보육관이 지난해 12월 31일 개소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로부터 3년 연속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 1억 2천만원의 지원금과 대학 자체 지원금 1억 8천만원을 지원 받아 입주업체들의 보육실 확장 수요의 증가와 예비 보육실 부족을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창업보육타운 건립현황은 총 720㎡의 면적에 2개 동으로 네오다인코리아(주) 등 3개의 입주업체 모두가 벤처기업으로 인증 되어 있습니다. 이 중 맨엔텔은 INNO-BIZ 기업, (주)서영테크는 독자적인 모델개발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3개 업체 모두 해외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력제품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우리대학은 앞으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창업보육타운조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산·학·관 산학협동체제에 의한 기술지원으로 교수들의 연구활동 영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학생들 또한 강의실의 이론교육과 보육타운 내 입주업체에서 실무형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실습을 연계하므로 지역사회의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 지원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강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더 나가서 산·학·관 협력에 의한 신기술 및 신제품개발에 우수한 연구인력,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집중 지원 육성함으로써 대학에서는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구미1대학은 지역 어느 대학들보다 높은 취업률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비결은 무엇인지요.
△구미1대학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는 원동력은 국내 최대규모의 내륙공단인 구미국가공단에 위치한데다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한데 있습니다.
재학생들에게 졸업 전 중소기업 현장실습 체험을 의무화시켜 자신의 적성에 맞는 회사를 선택하도록 해 이직율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 졸업생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여 지도교수의 기술지도, 본교 창업보육센터 입주에 대한 우선권 부여하고 있습니다.
높은 취업률의 또 다른 원동력으로는 산·학·관 연계교육을 들 수 있는데 1교수 2업체 책임관리제의 내실화와 산학족구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의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매개체 역할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본교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자재를 지역 중소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지역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형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학장님께서 취임하신 지도 어느새 4년이 되었습니다. 취임이후 대학 발전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 해 온 주요사업들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무한경쟁에 가까운 치열한 싸움을 뚫고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선 세계 어느 대학과 겨루더라도 대등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대학은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국제화 대학으로의 비상을 위해 해외 우수기관과의 자매결연,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상호신뢰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또 우수교수진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학생을 훈련하는 등 졸업생과 재학생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함께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임으로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생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캠퍼스 내 녹지조경을 완비하여 공원 같은 환경구축, 모바일 캠퍼스 등 학생의 교내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그 동안 학장님께서는 동북아지역 해외학교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국제대학으로서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국제교류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구미1대학은 2000년 말부터 중국의 개방정책과 중국 내 한국유학열풍을 고려해 오는 2월 중국 요녕성(심양)에 분교를 설치하고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한중교류의 중심인재를 양성하여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처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국의 장사대학교, 조선족사범대학교, 카자흐스탄 알마타종합대학교, 호주 뉴캐슬대학교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최근에는 일본의 중견 화장품 회사인 (주)다리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제미용자격대회 참가 및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습니다.
특히 한·중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중국유학생 32명이 본교에서 수학 중에 있으며, 유학생 한 명에 교수 1명의 후견인 교수제도를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정재훈기자ju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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