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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유명 연예인의 자살
2007년 02월 14일(수) 05:59 [경북중부신문]
 
 올들어 유명 탤런트와 가수가 잇따라 자살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자살은 충동질을 당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모방심리를 유발시킨다는 점에서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각종 언론은 이들 유명 연예인의 자살 원인으로 대중적인 인기의 굴곡으로 꼽습니다.
 한때는 남녀노소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 연예인이 하루 아침에 관심으로부터 배제 되었을 때 나타나는 공허함이 그 이유라는 것입니다.
 ‘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라는 말처럼 영원한 아름다움이나 영원한 대중적인기는 존재하지 않는 법입니다. 이를 모를리 없는 연예인들이 밀어닥치는 공허함을 제어할수 있는 이성적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을 자실의 원인으로 꼽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모 판사가 자살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사람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자살을 거꾸로 해서‘ 살자, 살자’를 수십번 외치라고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자살에 대한 충동은 삶에 대한 열의가 그만큼 충만하다는, 역해석을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생명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업에 실패했더라도 돈은 때가되면 다시 획득할수도 있지만, 생명의 끈을 한번 놓아버리면 영원히 회복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수 있는 건전한 사회인들이 많아야 현실이 삶의 의욕으로 넘치고 미래사회가 밝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일부 연예인들의 자살에 따른 일부 청소년들의 심리적 충동에 대한 교육적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미래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수 있는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대열에 우리 모두가 동참합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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