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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세 징수 걱정 \"끝\"
번호판 영치시스템 도입
구미시, 4월부터 본격 단속
기존 수동보다 5배 이상 성과
2007년 04월 11일(수) 05:56 [경북중부신문]
 
 “더 이상의 체납은 용납하지 않는다.”
 구미시는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첨단장비인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 대 시민 홍보 및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체납차량이 많이 주차된 지역에 PDA(휴대용 개인 단말기)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조회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왔지만 새로 도입된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이용 할 경우 차량에 부착된 카메라가 10초당 50대의 번호판을 자동 인식함으로써 기존 수동보다 5배 이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수작업으로 영치할 경우 야간 단속에 애로가 많았지만 최첨단 영치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어두운 아파트 지하 주차장 및 야간 단속이 가능하며 특히, 구미지역은 물론이고 관외지역까지 단속이 가능해져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있는 차량은 꼼짝없이 단속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지난해에 1천6백85대의 번호판을 영치했고, 고질·고액체납차량 91대를 강제 인도하여 인터넷을 통해 공매처분 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에 최첨단장비인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와 더불어 강제견인 등 행정조치로 상습 체납차량은 발붙일 곳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번호판영치는 물론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압류,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병행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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