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출 2백억불 초과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예술회관에서 열렸다.
2004년 02월 09일(월) 04:33 [경북중부신문]
그러나 이러한 경축 행사 뒤에서 기뻐하는 사람들이 바로 3D 업종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비지땀을 간과할 수는 없다.
바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전해 주는 곳이 바로 한마음 의료봉사단.
의사, 한의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구미카톨릭근로자 문화센타, 제일교회등 공간을 활용, 일반, 치과, 한방등에 걸쳐 무료 이동 진료 및 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2002년 1월부터 운영된 의료봉사단은 구미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약 4천50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구미보건소, 차, 순천향 병원, 예치과 병원 소속 의사, 치과의사, 하늬사, 약사회 등 94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도 매월 2회에 이어 2003년 7월부터 매월 3회이상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잇는 봉사단의 사랑의 손길에 힘입어 805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내,외과, 치과, 한방진료로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감기, 관절염, 피부병, 충치, 건강상담, 수술비 지원, 영양제 공급 등을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진환 구미보건소 건강증진 상담은 “ 봉사단에 필요한 각종 의약품 및 검진비 지원을 물론 외국인 근로자 상담실 운영, 근로자 쉼터, 각종 위안 및 문화행사 지원 등 외국근로자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수출 300억불 달성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의료봉사센타 운영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우받는 세계속의 구미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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