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최용순)소속 이·미용분과(회장 김정연) 봉사자들은 지난 20일 고아읍 항곡리 노인회관을 시작으로 2007년 어르신 이·미용 무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65세이상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컷트, 파마, 쑥뜸 등의 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등 항곡리 노인회관에 웃음이 이어졌다.
올해 80세가 되시는 백발의 할머니는 “컷트하는 내내 예뻐지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설레인다”고 하시면서 함박 웃음을 지으셨다.
이·미용 봉사는 여러 봉사활동 중에서도 가장 고된 봉사이며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봉사활동으로 많은 곳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을 댁에서 직접 모시고 와서 이·미용봉사후 댁으로 직접 모셔다 드리기도 했으며 이·미용봉사자들은 하루 6시간씩의 고된 봉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어르신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여성자원봉사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미용분과 봉사자들은 20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15년동안 읍면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무의탁독거노인 등 구미 읍면지역을 순회하면서 컷트, 파마, 염색, 수지압봉, 쑥뜸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