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대기환경정보를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gb.go.kr)에서 제공하고 황사 발생기간에는 포항·구미지역에 대한 대기 중 중금속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겨울동안에는 황사발원지인 중국 북부와 몽골지역이 매우 건조하고 기온이 높아 이번 봄철에는 강한 황사가 여러 차례 발생할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어 지난 2월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도내 11개 지역에 설치된 측정소(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의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등의 실시간 대기정보를 매시간별로 제공하고 있다. 봄철 황사발생 기간에는 황사에 실려 오는 납 등 11개 항목의 중금속 오염물질을 추가로 조사하여 황사로 인한 오염물질의 현황을 파악하여 피해 방지 대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홈페이지(http://air.gb.go.kr)에는 어린이 및 일반인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황사이야기에 대한 플래쉬 동영상 자료와 도민의 생활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황사대비 행동요령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황사현상이 발생되는 경우 SMS 문자서비스 신청자에 대해 황사정보를 발송하는 등 도민의 재산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사현상을 알리는 황사 예·특보는 기상청에서 황사강도예보와 황사주의보, 황사경보의 3단계로 구분하여 발령되는데 황사예보는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 발령하고 황사주의보 등은 공기중에 황사로 인한 미세 먼지 농도에 따라 발령된다.
황사주의보 발령시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와 유치원, 초등학교의 실외활동 금지를 권고하고 황사경보 발령시에는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의 외출금지 권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활동금지 및 수업단축과 휴교 등의 학생보호조치 권고 △일반인의 외출자제 권고 △실외 운동경기 중지 및 연기권고 등을 하게 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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