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스포츠타운내 테니스경기장에서 지난달 11일부터 개최되었던 `2007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보름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5일까지 15일 동안 개최되었던 전국종별 테니스대회는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까지 각 부문에서 한국테니스를 이끌고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 있고 권위 높은 대회로 1,500여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참가선수들은 개인의 성적과 소속팀의 명예를 높이기 위하여 혼신의 경기를 펼쳐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5일 남자 중등부 및 고등부 남자 단식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를 마감한 이번 대회는 남자일반부 이철희(경산시청), 여자일반부 이초원(경동도시가스), 남자대학부 안재성(건국대), 여자 고등부 김윤희(조치원여고) 등이 단복식을 석권하여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강호들이 꾸준한 실력을 뽐낸 대회였다.
그러나, 남자고등부 단식에서는 임용규(안동고)가 고교 진학 후 출전한 첫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대회 후 한 관계자는 “대회기간에 보여준 김천시민들의 성숙된 질서의식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문화체육의 메카도시 김천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2007년 전국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확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 5월에 김천에서 개최되는 국제테니스대회에도 계속 많은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현근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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