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복지발전기금회 창설 등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돼야
지역복지 추구목표는 이상적인 지역사회 건설
2007년 06월 20일(수) 05:0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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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과] 드림구미네트워크 도약을 위한 구미시 복지정책 토론회가 지난 13일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구미시의회의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장, 윤창욱, 최윤희 경북도의원, 정근수 시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드림네트워크 회원, 읍면동 복지위원, 일반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비지니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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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영일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선진국형 사회복지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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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삶터, 일터, 쉼터가 조화로운 살기 좋은 복지구미”를 강조하고 특히, “지속적인 지역사회 역량강화로 지역경쟁력의 비교우위를 선점하여 역사와 첨단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복지구미의 근간을 이루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가 연대 협력하고 먼 미래를 바라보며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복지미래를 함께 준비해 가자”고 강조했다.
전인철 구미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선방향 정책입안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일)가 주관한 이번 구미시 복지정책 토론회는 김용문 전 보건복지부 차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책 본부장이 ‘지역사회복지정책의 전망과 과제’를,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장이 ‘사회복지정책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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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지속가능한 복지구미 미래성장 전략’이란 주제의 종합토론에는 임종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 사회정책팀장, 박태영 대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황승철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왕용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지역복지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임종규 팀장은 “지역복지는 지역단위의 핵심인 기초자치단체에서 모든 복지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주민의 욕구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행정기관, 각 분야의 시민단체, 복지기관 및 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주체들이 협력을 통해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영 교수도 “지역복지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이상적인 지역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며 이는 지역사회의 주요 제도가 맡은바 사회적 기능을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으로써 그 노력은 어느 특수한 전문분야나 관계당국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며 전문가들과 민간단체, 주민들의 광범위한 참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황성철 교수는 “구미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지역만의 특성을 감안, 이동복지관 순회서비스, 장수노인수당제도 신설, 구미복지발전기금회 창설 등 지역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왕용 교수는 “사회복지의 패러다임 변화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 교수는 “현재 구미시 공무원 중 사회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수는 전체 공무원 1천4백99여명 중 59명에 지나지 않아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수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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