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칠곡 아카시아 벌꿀축제’가 앞으로는 매년 개최된다.
2004년 02월 16일(월) 05:39 [경북중부신문]
제4회 축제인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아카시아 벌꿀축제는 칠곡군이 아카시아 최대 군락지인 지천면 신동고개 일원에서 꽃과 벌, 인간을 주제로 하고 있는 친환경 문화축제인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특히 축제를 통하여 벌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 전통있는 지역문화를 창출하여 문화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자연친화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카시아 벌꿀축제는 현재 칠곡의 긍정적인 이미지 부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올해 제4회 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열리며, 축하공연과 윙윙가요제, 예술공연, 벌수염붙이기, 꽃길 걷기대회, 양봉체험행사, 허니 마라톤대회, 사진촬영대회, 시 낭송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지게 된다.
친환경 문화축제를 표방한 지난 제3회 축제에서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벌꿀을 비롯한 4억5천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하였고 약 18억7천만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매년 축제의 개최요구는 주민들 사이에서 먼저 거론된 것으로 군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 이를 행사에 적극 반영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어서 관람에서 참여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천면 신동고개는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로 100만평에 달하는 아카시아 숲과 5.2km에 달하는 아카시아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카시아 개화기인 5월에는 전국의 양봉농가들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룬다.
〈송규일기자song@kbjungb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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