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1년 동안 추진한 현안사업 중 KTX 구미역 정차가 시민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지난 6월 12일, 13일 양일간 (주)에이시리스처에 의뢰,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0명을 표본추출하여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20대 19.6%, 30대 30.0%, 40대 27.1%, 50대 23.3%이고 남녀 비율은 남성 49.2%, 여성 50.8%이며 읍면지역 19.8%, 동지역 80.2%으로 구분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 포인트이다.
구미시정일반, 시정운영 및 주요 현안사업 평가, 정책수요, 지역 현안과제 등 4개 부분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진 이번 설문조사에서 구미 시민 10명 중 8명이 구미시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대(85.9%), 화이트칼라(83.6%), 학생(92.9%), 거주기간 11년∼20년(83.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40대(22.3%), 50대 이상(21.7%), 중졸이하(24.1%), 거주기간 1년∼10년(21.0%), 자영업(22.0%), 농림수산업(24.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미시의 시정에 대한 인지도는 시정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57.7%로, ‘알고 있다’는 응답의 42.0%보다 높게 나타나 아직까지 시정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시정운영 및 주요 현안사업 평가에 대한 응답에서는 시민 10명 중 5.56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4.1명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긍정적인 평가 응답은 읍면지역(66.5%), 남성(59.6%), 20대(59.1)와 50대 이상(68.1), 중졸이하(67.9%), 농림수산업(68.4%), 학생(66.1%), 거주기간 21년 이상(60.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적 평가 응답은 동지역(44.0%), 여성(43.9%), 고졸(45.2%), 30대(50.8%)와 40대(44.9%), 화이트칼라(47.1%), 자영업(46.5%), 거주기간 11년∼20년(49.7%)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 두가지 평가에서 특이한 점은 구미시 생활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화이트칼라와 거주기간이 11년∼20년인 시민 등이 시정운영 평가에서는 낮은 점수를 주었고 낮은 생활 만족도를 보인 중졸이하, 농림수산업 분야가 시정운영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는 것이다.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평가 응답에서는 KTX 구미역 정차사업이 80.2%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수준높은 구미 문화 육성(73.4%), 녹색 친환경 도시 건설(69.3%), 살맛나는 복지 공동체 조성(67.6%), 활력 넘치는 농촌건설(61.3%),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혁신(60.2%),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59.0%),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50.8%), 선진 교육환경 조성(47.6%)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구미시의 중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관심도와 필요성에 있어서는 관심도는 장애인 창업교육/자립지원센터 건립(89.7%)이 가장 높았고 실버파크 조성 및 실버산업 유치(82.1%), 제2의 민사고 건립(59.6%), 낙동강 리조트 건설(59.3%), 시립교향악단 창단(56.9%) 순으로 나타났다.
필요성은 장애인 창업교육/자립지원센터 건립(93.9%)이 가장 높았고 실버파크 및 실버산업 유치(87.6%), 제2의 민사고 건립(69.5%), 시립교향악단 창단(66.6%), 낙동강 리조트 건설(64.2%) 순으로 나타났다.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는 교통문제(38.7%)가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문제(22.0%), 교육문화문제(12.0%), 경제문제(10.3%), 복지문제(7.2%), 생활편의문제(3.0%) 순으로 나타났다. 〈도표참고〉
지역발전을 위한 장래 희망사업에 대한 응답에서는 경제문제(39.8%)가 가장 높았고 교육문화문제(31.0%), 주거환경문제(10.8%), 교통문제(6.7%), 복지문제(6.2%) 순으로 나타났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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