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락환 (사)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회장(경북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 2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북지역 체전 준비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회장은 최근 4년 동안 경북 장애인 총괄단장을 맡아 전북 전주시, 충북 충주시, 울산광역시에서 치러진 전국 장애인 체전시 선수 선발부터 인솔, 등급분류 등을 실시하면서 장애인체전을 직접 준비한 장본인이다. 김천체전이 확정되면서 경북도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체전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진두지휘한 장애인 체전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김회장은 장애인 체전을 거치면서 익힌 이러한 경험이 경북지역 체전 준비단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9일 10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성공적 체전을 치르기 위한 종합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 교육의 참석 대상은 경북도 21명(전국체전기획단 9명, 실시부 12명), 시군 관계자 22명(김천시 8명, 체전개최 시군 14명), 유관단체 11명(대한장애인체육회 5명, 도장애인체육회 4명, 도체육회 2명) 등 총 54명으로 이번 장애인 체전을 이끄는 핵심 당사자들이다.
이번 김 회장의 특강은 역대체전 참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은 전국장애인체전의 실질적인 성공개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였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체전과 관련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전국 일반체전 때 갖추면 쉽게 끝날 문제인 편의시설이 평소에 갖추어져 있지 않고 체전 때만 되면 급조되고 체전 후에는 철거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제까지 장애인 체전의 편의시설은 경비의 상승만 있을 뿐 장애인 선수 및 관중을 배려하는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따끔한 일침도 빼놓지 않았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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