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200억원 지원 약속 지켜
오는 8월말 상업시설 입점업체 결정
2007년 07월 11일(수) 06:14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 관문인 구미종합역사가 오는 12월 말 드디어 준공된다.
구미종합역사(이하 구미역)은 그 동안 수차례에 걸쳐 사업비 미 확보로 준공시기가 불확실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지난 99년 12월 공사를 착공한 구미역은 당초 사업비 7백35억원(국비 536억원, 공사운영예산 199억원)을 투입, 총 3만7천4백72㎡(1만1천3백35평) 연면적에 역무시설(5천46㎡), 판매시설(1만9천2백57㎡), 주차시설(1만6천1백69㎡-주차대수 3백19대)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었다.
그러나 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비 확보가 불가능했고 결국, 지속적인 사업 지연으로 이어져 일부 역무시설만 마무리된 체 이용객들을 맞아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사업비 미확보로 답보 상태에 처해 있던 구미역이 지난 6월 1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 날 KTX 구미역 정차와 관련,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구미시민의 열렬한 환영행사에 만족했고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중단된 구미역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 요구된 2백억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수용, 지원을 약속하면서 구미역 공사 추진은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구미역의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 관계자는 “현재 2백억원 가까운 예산을 배정받아 선상 주차장 및 상업시설 내무마감공사, 선상내 설비공사, 보일러 및 배전시설,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트, 무빙워크, 기타 조경 및 부대공사 등을 현재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말했다.
또, 현재 상업시설 입점업체를 공고 중 이며 오는 8월말 상업시설 입점업체가 결정하면 구미역의 활성화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남부지사에서는 역후도로(기존 육교에서 역까지) 구간의 도로확장건도 대부분 부지를 매입, 완료한 상태로 나머지 구간만 구미시에서 원활하게 추진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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