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벼룩장터가 지난 21일 시청광장에서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네 번째 개최된 이번 7월 장터에는 24개 단체, 63명의 개인이 참여, 92개 코너로 운영되었다.
이번 장터는 앞전과 달리 단체에 비해 개인 참여가 증가하는 등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장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공간을 마련, 여름방학을 맞아 장터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이 직접 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구미여성대학 동창회 회원 5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 무료 차 봉사를 실시했다.
또, 시청직원장터를 별도로 운영, 남유진 시장 이하 전직원로부터 기증받은 물건을 판매했고 판매금액은 전액(37만1천원)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날 판매 실적은 총 2천6백여점에 2백10만5천4백원이고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은 85만원, 이·미용 코너는 3만원이며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혈당· 금연상담 건수는 1백52건이다. 특히, 장터를 운영한 시민들은 자율적으로 수익금의 일부인 11만8천원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김선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정착된 것같다"고 말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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