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느타리 버섯 농가들의 비용절감과 손쉬운 재배 방법을 위해 느타리버섯 배지제조 생력화 시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느타리버섯 배지제조 생력화 시범 사업은 국비지원으로 도내 2개소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버섯배지 제조 일괄작업으로 노동력 절감과 연중 버섯배지 안정 생산 기술 보급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들은 표고나 새송이 버섯농가와는 달리 배지를 제조하는데 여러번의 공정에 따른 번거로운 수작업으로 노동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으며, 배지제조 실패의 위험률이 높았다.
이에 구미시는 기존 재배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느타리버섯 배지제조 생력화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평가회를 거쳐 농가소득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8일 해평면 문량리 조용래 농가에서 버섯연구회원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친환경 및 GAP 품질인증에 대한 교육과 배지제조기 사용요령 교육, 시연회 등을 개최해 느타리버섯 재배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느타리 버섯 배지제조 생력화 작업은 버섯배지 재료를 혼합, 침수, 세척, 발효, 살균을 해주는 버섯배지 제조 장치를 설치함으로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배지재료 구입 비용 절감, 발효, 살균을 위한 가열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버섯배지의 대량적인 제조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력기계화 사업을 통해 젊은 인력을 버섯재배 산업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해 대규모 재배로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생력기계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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