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와 연구원과 기술 및 경영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지난달 31일 구미시 공단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대회의실(1층)에서 기업체(멘티)와 전문가(멘토)들간 결연서를 교환하는 '1사1교수(전문가)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소 입주업체 1개사 당 1명의 교수(전문가)가 후견인 역할을 맡아 산·학·연 간 짝짓기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산업현장의 경영 및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핵심기술의 연구 개발 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결연식을 맺은 것.
특히 이날의 행사는 지난해 말 첫 결연식에 이어 두번째로 치뤄진 행사로, 9쌍이 참여함으로써 모두 50쌍의 멘토-멘티가 결연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기술 경영 분야의 전문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애로 해소를 위해 1사 1교수 전담제로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지도, 공동연구 및 신기술 교육 등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미 지역의 산·학·연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산·학·연 간의 보다 긴밀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산·학·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1사1교수(전문가) 멘토링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중소기업에 1명씩의 멘토를 연결시켜 주고 애로기술 및 핵심기술수요를 포괄적으로 지원토록 하는 1사 1전담멘토 지원방식으로 운영되며, “문제해결 멘토지원(코디네이팅) 사업”과 연계해 혁신클러스터 사업비로 1개 업체당 8백만원까지(기업은 10% 부담) 지원함으로써 기술 경영애로를 해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신기술과 연구능력을 보유한 교수 및 연구원들이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자문을 실시하는 "1사 1전담 멘토 지정은 기업에서 희망하는 전문가가 있을 경우 원하는 대로 지원이 가능하나 적당한 전문가가 없을 경우에도 추진단의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 맞춤형 멘토를 지정해준다. 또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컨설팅 지도, Inno-Biz 인증, 벤처기업 지정, 정책자금 기술평가보증 등 다양한 형태로 중소기업 경영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박광석 구미추진단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근접지원이 필요한데, 여러 기관의 지원제도를 연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및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혁신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1사1교수(전문가)멘토링 결연식과 맞춤형 멘토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 사업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춧돌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해결 멘토 지원사업 관련 안내 및 문의사항은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산학협력팀(전화 054-467-0722∼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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