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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현장중심 예방교육이 중요”
김영진 서부지역 학생생활지도위원장
2007년 06월 13일(수) 05:4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올바른 생활지도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삼위일체가 돼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가능합니다.”
 지난 달 9일 사곡고등학교에서 열린 ‘2007학년도 경북서부지역 및 구미지구학생생활지도협의회에서 김영진 위원장(사곡고 교장)은 “학교 폭력이나 성 폭행과 같은 청소년 문제가 끊이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학력중심의 편중 된 교육과정 운영이 주요원인”이라며 “학력향상에 못지않게 인성교육을 통한 전인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학교생활지도의 올바른 방안으로 김 위원장은 “학교의 경우 전 교과, 전 영역에서 생활지도가 함께 이뤄져야 하며, 교과 중심의 원론적인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인성교육이 실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반적으로 생활지도는 특정 문제가 불거져서야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생활지도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지도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평소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인성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소년 폭력 등 사회문제에 관해 김 위원장은 “청소년 문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근절시키는 방어망 구축이 중요하다”며“올부터 지구협의회를 각 동별로 나눠 책임자를 선정하고 이를 예방하는 ‘생활지도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항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현장과 사이버 공간에서의 입체적인 생활지도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춘 건강한 청소년을 양성하는데 노력 하겠다”는 김 위원장은 “예방중심의 생활지도로 구미가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재훈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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