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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 둔 교량공사 “괜찮겠나”
이계천 주변 도로확장공사
2007년 06월 13일(수) 06:1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주민, 교량 차 구조물 피해 우려
시 관계자, “장마철 대비 대책 마련하고 있다”


 인동 지역 주민들이 이계천 지방 2급 하천 구간 내 진행 중인 진미동사무소 앞 도로확장 공사가 6월말경부터 시작되는 장마철 시기와 맞물려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관심을 촉구했다.
 2008년 11월 완공될 진미동사무소 앞 도로확장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서 도로가 완공되면 인동∼3공단간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구미대교 교통량 우회 분산으로 공단 수출 물동량 수송이 원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진행 중인 이 구간.
 지역 주민들은 하천 내 공사로 인한 비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특히, 교량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데 따른 걱정이다.
 교량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장마철 피해가 발생되면 공사 지연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된다는 해석으로 풀이된다.
 공사현장 인근 지역에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공사지연으로 일부 상인들의 생활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11일 현재 교량공사 현황은 철 구조물 시설이 완료된 상태.
장마철 기간이 지난 올 7월경에서야 교량공사가 완공된다는 것이다.
 이에 인동동 김한규(57세)씨는 “폭우가 쏟아질 경우 교량 철 구조물이 지탱하지 못한 채 무너질 우려가 높다”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대비해 교량 공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사전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공업체와 감리단측에 장마철 피해 예방차원에서 협조공문을 미리 발송해 주위 환기를 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장마철을 앞둔 공사현장, 시민들은 사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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