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의료원장 이현우)은 지난 24일 롯데 구미어린이합창단(지휘자 임영남)원 24명과 칠곡 영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신영희)단원 24명을 초청하여, 환자를 위한 가을맞이 고객사랑 음악 공연을 가졌다.
구미차병원 1층 로비에서 공연된 이번 음악회는 영 챔버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의 “작은별”로 시작하여, “아리나”. “미뉴메트”.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후, 롯데 구미어린이합창단이 “아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참 좋은 말”로 이어졌다. 3부에서는 영 챔버 오케스트라가 “캐논”. “아이에 클라이네 나흐르 뮤직”의 연주로 앵콜을 받아, 장 윤정의 “어머나”가 연주되자 관람객 모두가 합창을 하면서 폭염을 무색하게 하는 함께하는 한마당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음악회는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낮에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심신이 무거워 병원을 찾는 환자분에게, 주로 학생들로 구성되어 공연되는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재롱도 보고, 함께하므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고,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병원 관계자의 말이다.
또한 치료차 병원을 방문한 구미 옥성에 거주하는 장모씨(56세)는 “구미차병원에 정기적으로 약을 받으러 오는데, 어린 학생들이 환자를 위하여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니 손자의 재롱 같아서 웃음이 난다” 면서 “좋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보았으며, 앵콜이 이어졌으나 막을 내렸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 구미어린이합창단 임영남지휘자는 “환자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은 처음이지만, 이렇게 사랑하여 주시고 호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 아마 단원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되어 환자에게는 더 위안이 되어 호응이 좋은것 같다.”면서 병마의 고통을 받는이에게 조그만한 힘이 된다면 사랑의 메아리를 계속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여운을 남겼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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