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관 저해 요인으로 대두되어 왔던 인동지역 대로변 시설 녹지가 올 년말부터 녹지 도시숲 조성으로 모습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올 2월 인동지역이 경북 최초로 산림청 녹색자금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얻은 3개년 사업으로 올해부터 탄력을 받게 되어 구미시의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추진 배경은 인동지역이 구미국가산업 단지의 배후 주거지로서 인구증가에 비해 공원 및 녹지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또, 구미의 동쪽 관문으로서 타 지역민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서 대로변의 열악한 녹지 관리로 도시미관을 저해시키고 있다는 것.
열악한 녹지공간을 푸른 도시숲으로 조성해 불량한 가로 경관을 품격 있게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로 부각시킨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22일 인동지역 시의원, 인동지구 상가번영회, 봉사단체 및 주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사무소에서 인동지역 녹지 도시숲 조성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시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여론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조성될 인동 도시숲은 총연장(좌·우) 3.1km(인동육교∼구평 국민은행앞), 면적 45,000m² 규모는 총 30여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2007년부터 2009년 3년간 년차적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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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녹지 도시숲 조성 조감계획(안)
올해는 인동 육교에서 구평 방향으로 좌·우 1.1km, 면적 16,000m² 규모로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며 올 년말 1차 도시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계획은 부지정리, 기반시설, 편의시설물, 조형물, 산책로, 수목투시등, 조명시설 등을 지역여건에 부합 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며, 수목은 큰 나무 위주로 식재 된다.
기대 효과로는 무질서한 주차 및 열악한 녹지환경이 개선됨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창출 및 국가산업 단지에 걸 맞는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건설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민들은 도심의 녹색터널 속에서 여가선용은 물론 휴식을 만끽하는 등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선진국형 푸른 도시숲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며, 도시숲 조성의 모델 제시와 완충녹지의 랜드마크 기능 역할이 기대된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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