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출전 선수단 결단식이 지난 4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락환 경북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경북의 위상을 함께 쌓고 박수받는 대회가 되도록 정책적 배려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혜롭게 풀어서 대처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운영부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 2007년도 일반회계 예산의 변경에 관한 사항, 제9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 한마당 개최에 관한 사항이 원안 가결됐다.
김락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9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한마당대회는 개최의 영속성을 위해 많은 아픔과 투쟁속의 일궈낸 결실이다”고 말했다.
이사회를 마친후 연이어 도청 전정에서 200여명의 선수·임원 김관용 도지사, 조병인 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북선수단 결단식을 통해 체계적 준비, 효율적 운영, 세심한 점검, 최상의 환경속의 결실을 맺도록 다함께, 굳세게, 끝가지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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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장인 김관용 도지사가 총감독인 이인녕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게 단기를 수여했으며 주요 내빈들의 화환 증정 그리고 장종만 선수(남, 38세, 좌식배구)와 박순악 선수(여, 47세, 역도)의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진짜 장애는 신체의 장애가 아니라 마음의 장애이니 건강한 정신, 포기할 줄 모르는 끈기와 인내로 함께하면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대회 개최지 선수단인 만큼 타 시·도의 모범이 되어 주고, 선전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여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경북선수단은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댄스스포츠 등 22개 종목에 선수 280명,보호자 17명, 감독 및 코치 54명, 임원 37명으로 총 388명이 출전해 종합 13위를 차지했던 지난해의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고 개최지로써 상위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희망, 평등, 화합을 모토로 8개 시군 2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22개 종목에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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