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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주) 램프공장 김천에 보금자리
경제살리기 전행정력 집중한 결실 보게 돼
임인배 의원·박보생 시장 합작품으로 평가
2007년 09월 19일(수) 04:4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민선4기 시정목표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김천'을 이루기 위해 `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란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인배 국회의원이 합심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현대모비스(주) 김천공장 건립사업이 드디어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2일 김천 2차산업단지에서 열린 기공식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이목희 국회의원, 임경규 김천시의회의장, 전보규 김천교육장 등 경북도내 기관.단체장과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협력사, 계열사 등 각계 인사,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장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에 이어 첫 삽을 떴다.
 지난해 12월 21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금년 1월에 부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현대모비스(주) 김천공장은 그동안 공장건립을 위한 내부 실시설계작업에 예정보다 시일이 걸려 다소 연기되면서 항간에선 구미 국가4단지로 이전한다든지 공장건립이 무산되었다든지 하는 각종 근거없는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마침내 역사적인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들어감으로써 박보생 시장의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9개월만에 기공식을 가진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은 오는 2008년 까지 1차 공장 2만여㎡를 완공하여 헤드램프 생산에 들어가는 한편, 2013년까지 김천 응명동 일대 14만㎡ 부지에 모두 2천3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4만㎡ 규모로 완공할 계획으로 정상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자동차 램프 및 기어박스 등 내장재 부품을 생산하게 되며 매출액이 연간 3천500억원에 달해, 25개 정도의 협력업체를 포함하여 2,0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3,000여명 이상의 인구유입 그리고 연간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유발효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공식에서 김관용 지사는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은 침체된 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개설 등 도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천의 역사를 획기적으로 바꿀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착공을 15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 기업활동에 조금의 불편도 없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김천에 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민선4기 출범이후 지금까지 기업유치에 전 시정을 집중하여 36개 기업과 3,3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유일한 김천의 살 길인 기업유치를 위해 전 시민이 한마음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임인배 국회의원도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기공식은 김천도약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15만 김천시민과 함께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일본의 자동차 전문 기업인 토요타를 이길 수 있는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하고 “지난 1년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집념하나로 박 시장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것이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유치로 연결됐고, 30개의 기업을 김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박 시장과 힘을 모아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김천, 부자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모비스 측은 향후 연차적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장을 김천으로 이전해 모비스타운을 건설하는 중장기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전문기업으로 2006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8조 1680억원이나 되고, 당기 순이익도 7,000억원이나 되는 우량 대기업이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현대모비스 김천공장이 가동되면 김천시는 혁신도시, KTX 역사와 더불어 새로운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일 기자 kcshi@chol.com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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