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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행정동 두고 논란 예상
일부 입주예정자, \"입주 후 송정동 변경 추진\"
선주원남동 주민 \"관할 행정동 변경은 절대 불가\"
2007년 08월 08일(수) 06:0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8월말 입주예정 듀클라스 아파트


 교통대란과 관련,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듀클라스 아파트가 오는 8월말부터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또 다시 관할 행정동을 두고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듀클라스 아파트 위치는 법정동은 송정동이지만 관할 행정구역은 선주원남동이다.
 문제는 오는 8월말부터 듀클라스 아파트 입주가 예상됨에 따라 일부 입주민과 송정동 지역 주민들은 이 지역이 송정동 1번지∼3번지인 만큼 행정구역을 송정동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듀클라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최근 법정동과 행정동은 동일해야 한다는 전제를 갖고 여론을 조사한 결과 80∼90% 이상 송정동으로 행정구역을 변경하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며 입주후 동 대표가 구성되면 행정관할 구역을 송정동으로 변경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 같은 듀클라스 아파트의 송정동 행정구역 편입주장에 대해 선주원남동 주민들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은 듀클라스 아파트로 재개발되기 전 형곡1주공 아파트로 있을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가 지금 와서 이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특히, 선주원남동 주민들은 지난 99년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선주동과 원남동을 통합, 어느 정도 지역주민들간의 감정이 해소되었지만 아직까지 불씨가 남아 있는 부분이 있는데 또 다시 이 문제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선주원남동 주민들은 만약 듀클라스 아파트 및 남통동 대림 e 편한세상 등의 아파트 입주가 모두 이루어지고 주민수가 5만이상이 넘는다면 분동도 고려해야 하는데 지금와서 듀클라스 아파트의 행정구역을 송정동으로 변경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전이라 이 문제가 아직까지는 수면 아래에서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심각한 민원을 야기할 수 있는 현안인 만큼 행정기관에서 미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선주원남동에서는 오는 20일부터 구 선주원남동사무소에 원남민원실을 오픈,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원남새마을금고에서도 8월말전에 분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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