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민서비스 혁신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지원금 2억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특별지원금 1억2천만원을 받은데 이어 연이은 복지분야의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인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 혁신 우수시군 선정사업’은 주민서비스 혁신 실적과 향후 발전역량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 등 2차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향후 타시군구의 밴치마킹 사례로 삼는 것으로 구미시는 주민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실천의지가 돋보였으며 또한 민관협력과정에서의 행정과 민간의 효율적인 역할분담 등 차별화된 지역 역동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1단계 시범지역을 제치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앙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사업’은 복지, 보건, 주거, 고용,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8대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ONE-STOP 통합적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달체계를 혁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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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에서는 주민서비스 혁신 2단계 지역으로 지난 2월 15일 조직개편시 복지환경국을 주민생활지원국으로 개편하고 국 산하에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 총괄기획, 서비스연계, 사회보장, 통합조사 담당을 설치했다. 27개 전 읍면동에는 현장기능 강화를 위해 주민생활지원담당을 개편·신설하고 행정직을 전환배치, 수요자 중심 특화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청 및 읍면동 28개소에 설치된 편안한 상담전용공간인 ‘주민서비스 종합 상담실’은 적극적인 행정실천의지로 조직개편 2개월만에 조기 완공하여 저소득 계층의 사생활 보호와 진솔한 상담으로 심도 있는 사례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완비했으며 수요자 중심 밀착행정으로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복지계획 수립과 시책홍보, 업무영역별 직원 교육, 대시민 포털사이트 운영으로 통합서비스 제공 여건 조성에 역점을 두며 요보호대상자의 심층상담과 생계지원 등 각종(19종) 법정급여 대상자의 신규·일제조사, 공정한 관리와 유기적인 서비스연계로 명품복지 행정브랜드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2월 복지시설, 보건소, 교육청, 고용안정센터, 건강보험공단, 기업체, 읍면동, 복지분야 봉사자를 비롯한 각계 각층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주민서비스 제공 정보에 대한 일제 자원조사를 통해 제작된 ‘주민서비스 안내서’와 ‘업무편람’은 400여 주민서비스 공급기관에 배부되어 통합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지역사회의 자원과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주민서비스 자원 및 프로그램’은 매분기 업데이트 되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 통합서비스 제공의 실천의지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8대 서비스 공급기관들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드림구미네트워크)는 조직개편 직후 54개 관련 민간기관을 직접 방문, 정책취지를 설명하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로 시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 자발적인 시민단체 참여에 성공하였으며 지난 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민관협력이 잘되는 도시로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민간협력코디네이터’ 3명을 배치받기도 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출발한 통합조사담당은 각종 복지급여대상의 민원신청 조사를 통합관리하며 매주 정기적인 사례조정회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정성 확보에 주력, 복지급여 법정처리기한(법정 14일)을 개편전 13일에서 10.4일(7월말기준)로 민원처리기한을 크게 단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해피콜 등 행정실명제 추진으로 예측 가능한 행정서비스에 주력,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믿음직한 행정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읍면동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는 본청 서비스연계담당과의 역동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사유로 위기에 처한 요보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주력한다. 저소득계층 보호를 비롯한 보건, 주거, 고용, 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8대 주민서비스 영역을 아우르며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상담을 보장하고 복지위원 등 지역사회가 동참하는 능동적이고 심도있는 사례관리로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 바우처 사업, 사회서비스 혁신사업(비만관리, 아동인지력향상 등)의 조기 정착과 맞춤형 자활사업, 1촌 맺기 등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전개, 8천여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생애주기별 지원시스템 강화로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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