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회장 임인배 국회의원)이 주관한 ‘2007 김천 전국자전거마라톤 대축제’가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로한 백영학 경북도의원과 김천시의회 강인술 부의장, 김태섭, 강상연, 강준규, 박일정, 오연택, 최원호, 박흥식 시의원과 서종환 김천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박영하 농협시지부장 등 관내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부항면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태백준령의 중심이며 영남과 호남, 충청이 맞닿는 황악산 삼도봉 자락을 무대로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대화합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인 임인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 전국 자전거마라톤 축제는 망국적 지역주의 타파와 지역간 화합을 바탕으로 21세기로 뻗어나가자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김천을 동호인 중심의자전거 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11일 저녁에는 부항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천시민과 부항면민, 자전거 동호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씨름 천하장사 출신의 박광덕 선수의 사회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 흥겨운 전야제 행사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4개 종목에서 1위∼6위까지 입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으며, `50세 이하'부분에서는 남자부는 조상필씨, 여자부는 김회강씨가 1위를 차지했고, `51세 이상'종목에서는 남자부는 김원석씨, 여자부는 박갑순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상패와 함께 자전거 부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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