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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는 국운 융성의 희망
지난 3일, 4일 호남 대운하 예정지역 자전거 탐방 직접 체험
2007년 11월 07일(수) 04:1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석호 뉴라이트 경북연합 상임대표

 지난 3, 4일 목포에서 군산을 거쳐 대전에 이르는 호남 운하 예정지역 자전거 탐방에 뉴라이트 경북연합 김석호 상임대표가 동행했다. 김 대표의 이번 자전거 탐방 동행은 호남 운하 건설은 물론,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뜻 깊은 계기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한반도 대운하 예정지역 자전거 탐방에도 동참, 비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엉덩이에 피멍이 드는 고통을 감수하면서 운하 건립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호남 운하 예정지역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해당 지역민들과 운하 건설과 관련, 직접적으로 느끼는 필요성을 몸으로 체험했고 특히, 일부 지자체의 경우 대운하에 대한 상세한 프로젝트를 차트로 만들어 제시하는 등 대단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며 이번 기회가 과연 이 같은 이유로 운하 건설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대표는 영산강 및 금강 유역의 지역민들이 호남 운하 건설에 보이는 강력한 열의에 비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민들의 열의가 뒤떨어진다며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17대 대선공약으로 채택 되어야 하며 기필코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반도 운하건설은 한반도를 하나의 물길로 이어가면서 공동의생활경제권을 만들고 그 동안 침체되었던 우리나라 내륙지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자 할 때 김대중 전직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 및 정치인, 교수들로부터 적극적인 반대에 부딪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같은 반대를 무릅쓰고 건설된 경부고속도로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고 포항제철과 반도체 그리고, 조선과 자동차 섬유산업 등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는 곧,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국가발전의 대동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의 제조업 총매출액대비 물류비용이 9.9%로 미국의 1.5배, 일본의 1.3배에 달해 상품의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 같은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물류시스템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부운하가 건립되면 2020년쯤 컨테이너 물동량의 20%. 벌크화물의 40%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대표는 경부운하가 건립되면 우리국민 소득을 3-4만불로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선진국형 레저산업의 육성과 함께 풍부한 관광자원이 되고 내륙지역 신 산업이 육성 될 것이며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구미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일부 정치권과 환경단체에서 경부운하건설은 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오히려 생태계를 복원하고 환경을 살리며 홍수 등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부운하 건립되면
 선진국형 레저산업 및 내륙지역 신 산업 육성
 구미 공단 최고의 수혜자 확신!



ⓒ 중부신문
 이외에도 김 대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한반도 대운하의 건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유엔에서 지목한 물 부족 국가

 우리 국민이 잘 알고 있듯이 유엔에서는 물 부족 국가로 지목하고 있으며 국지성 호우 등이 많이 내리고 우기인 장마철에 내리는 강우의 대부분이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는 물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가이며 물을 가둬 두는 댐은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하지만 강의 담수호는 생태계를 살리고 자연을 복원시킬 것이며 한강이 살아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미 낙동강 등은 강바닥에 퇴적물과 토사 등이 쌓여 천정천이 되었으며 강바닥과 연안해역은 썩어가고 있고 강이라고는 하지만 갈수기에는 강물바닥이 낮고 시냇물 정도로 흘러 생태계의 파괴로 이어 지고 있다.
 장마철에는 강바닥이 높아 여러 지류인 지천에서 덜어 오는 물을 다 담아 내지 못하고 유속도 느려지고 지천에 물이 넘쳐 둑이 터지고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일어나고 있으나 정부는 국지성 호우 탓으로 돌리고 있다.
 이는 하천바닥을 관리하지 못하고 하늘만 처다 보는 무지함의 결과이며 대다수의 홍수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임을 알아야 한다.
 강바닥의 오염된 퇴적물을 제거하고 강을 담수호로 이용함으로써 생태계의 복원과 함께 강을 살리고 홍수와 갈수기를 예방하고 유엔이 우려하는 물 부족 문제도 자연히 해소 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다양한 종류의 물류

 물류는 수출하는 것과 수입하는 것 전자류, 섬유류, 기계류를 비롯해서 내륙간 이동하는 1차 산업인 농산물을 비롯해서 2차 산업의 광공업류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류들이 있으며 반도체, 휴대폰 등 부피가 적어면서 소량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물류가 있고 이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자동화 설비는 시간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으나 이동수단과 무게 등으로 운반이 용이하지 못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교량은 대부분 통과하중이 40여톤 이하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은 50톤 이상 되는 산업용 설비도 많을 뿐 아니라 100톤이 나가는 설비도 있으며 내륙에 위치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종종 설치되는 일부 설비의 운반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며 야간을 통해 이동하지만 통과하중을 무시하고 불법운반 되고 있기 때문에 사고위험과 공장가동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큰 재난으로 이를 수도 있다.
 내륙지역에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극히 제한된 업종의 기업이 설립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공장설비의 자동화 추세로 모든 설비가 크기와 무게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물류대책이 없다면 앞으로는 내륙지역의 공장 설치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물류가 공존하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양한 운반수단을 이용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기업의 물류비용이 선진국의 수준이 되도록 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도록 시급히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 중부신문
셋째, 이산화탄소 배출 및 도로 파손 억제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여섯 종류의 온실 가스의 배출량을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토의정서가 지난 1997년 12월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되었으며 지난 2005년 2월 16일부터 발효되었다. 물론,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11월 국회가 이 조약을 비준하였으나 개도국으로 분류, 이행의 의무는 아직 없다. 그러나 내년 2008년부터는 이 의정서의 이행의무를 지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물류량은 계속 증가되고 있지만 물류시스템은 그대로 두고 고속도로 확장에만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화물차량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극대화시키고 있을 뿐이며 도로의 파손율도 40톤 화물차량 한대가 지나 갈 때와 승용차 5만2천대가 지나는 것과 같다는 전문가의 통계를 볼 때 도로 유지 보수비 등의 소요비용이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다량의 컨테이너를 선박으로 한꺼번에 운송한다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로의 유지 보수비용도 크게 줄여 복지 등 필요예산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구미는 화물자동차와 화물열차를 이용한 물류처리를 해오면서 일부소량을 항공기로 운송해왔으나 KTX가 운행되고 부터 기존의 국철에 운행되고 있던 새마을, 무궁화, 화물열차가 KTX 운행수 만큼 비례하여 줄었으며 화물열차의 운행은 30%내지 40%수준으로 떨어지고 구미공단에서 나오는 화물도 대폭 줄여 운송할 수밖에 없어 대부분의 물류는 비용이 비싼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고 비록 고속도로가 확장되었지만 오히려 교통 혼잡은 더욱 심각한 수준으로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구에서 부산간 고속철도가 완공 될 때까지 철도 화물은 현수준으로 운송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구미 인근을 비롯한 내륙지역의 화물 운송은 부득이 비싼 비용과 처리가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결국, 내륙지역의 제품 물류비용을 높여 상품의 국제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넷째, 기업의 국제경쟁력 높히기

 일부 무지한 국회의원은 항공기 등 빠른 물류만 강조하였는데 아직도 많은 물류들은 선박을 이용해서 태평양, 대서양을 건너고 있다.
 구미공단에서 생산되는 휴대폰과 반도체도 납기가 시급한 것이 아니면 부산항이나 기타 항구를 통하여 배에 선적하여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해변보다 내륙지역은 기업입지 여건이 나쁠 수밖에 없는데 가장 큰 요인이 물류 문제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오로지 기술자원의 개발만이 우리나라가 지속적인 발전을 해 갈수 있을 것이다.
 특히 후발국인 중국과 인도 등은 기초과학 기술이 발전된 나라로서 우리나라를 능가 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다. 그래서 기업의 기술개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부도 저렴한 물류시스템을 개발하고 다양화 시켜 기업의 경상비를 줄이도록 지원하여 국제경쟁력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 중부신문
다섯째, 선진국형 레저문화

 우리나라의 많은 인구가 해외 원정골프를 나가고 많은 비용의 지출로 우리나라 관광산업 무역역조는 심각한 문제가 되어 있다.
 소득이 증가되면 소득에 따라 국민의 레저욕구도 달라지며 레저의 종류와 수요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여 비싼 비용과 예약의 어려움으로 많은 사람들을 해외로 내보내고 관광무역 역조의 원인을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고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요트, 경비행기 등 새로운 국민적 레저욕구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부운하는 요트문화를 창출하고 신산업도 육성하게 될 것이며 국민적 새로운 욕구를 해소하고 관광무역 역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비전, 희망, 일자리 창출

 관광대국인 스위스는 이미 100년전에 스위스 의회의 승인을 받아 몽블랑 꼭대기까지 곡괭이로 바위산에 터널을 뚫고 괘도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경부운하를 놓고 이렇게 갑론을박 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의회가 과연 한국을 바꾸고 미래의 희망을 열수 있을까 하고 걱정이 앞서는 것은 기우일까?
 야무진 한사람의 꿈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두바이처럼 계속 발전하고 그 한사람의 꿈이 만인의 꿈이 될 수 있는 현실이 우리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부운하의 건설은 관광산업, 레저산업. 물류터미널, 선박, 준설, 문화 공간 등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고 배후 물류단지 및 산업단지의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산업이 자리를 잡게 되고 강제적이고 인위적인 산업의 유치가 아니라 시장경제에 의해 자생적으로 산업단지가 조성이 되며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지방화를 이끌 것이다.
 경부운하건설 하나만으로 삼성그룹의 두 배가 넘는 30만명에게 일자리를 찾아 줄 것이며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고 기업에게는 물류비 절감 산업기반 조성 등의 간접적인 이득을 줌으로써 기업도 살고 서민경제도 함께 사는 길을 만들 것이다.
 또, 해변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륙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전국토의 균형발전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며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만들게 될 것이다. 이처럼 한반도 대운하가 건설되면 일부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휠씬 더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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