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올해보다 32% 늘어난 총 1천1백8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2008년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연초부터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테스크포스팀(단장 김성경 부시장)을 구성,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 확보 및 시·도의원 간담회, 지역 국회의원 대상 사업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구미시는 이에 앞서 2008년도 중앙부처의 주요업무계획을 입수하여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맞춘 시책사업을 발굴, 시책사업 보고회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시장, 부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실·국장을 수십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8백97억원)에 비해 32% 늘어난 중앙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사업비 내용은 구미 디지털 전자산업관 건립 17억9천만원, 청소년도서관건립 9억원,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12억5천6백만원, 청소년수련시설 건립 10억3천만원, 기초노령연금 지원 77억1백만원, 환경자원화시설 건립 55억2천5백만원, 친환경적 하천정비사업 25억9천5백만원,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2억2천7백만원, 생태공원조성 및 자연환경복원 2억9천8백만원, 도시 숲 조성 4억2천3백만원, 농촌마을종합개발 3억원, 산악레포츠공원 조성 6억원, 지역 생태숲 조성 5억7천만원, 하수처리장 및 관거정비사업 2백11억6천7백만원, 금오산도립공원정비사업 11억6천만원 등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이번 중앙예산확보와 관련,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우려의 목소리는 중앙예산은 당연히 더 많이 확보해야 되겠지만 이와 함께 그에 상응하는 시비가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신규 사업 추진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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