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이동수)가 지난 10월 지역 제조업체 73개사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사업전망을 조사한 결과,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업체가 74.6%, 변함없음 8.5%, 성장이 둔화 16.9%, 계속 성장의 경우 비율은 34.1%, 성장이 둔화의 경우 비율은 13.8%로 대다수의 업체가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 36.5%, 국내외 수요의 증가 28.9%, 품질 경쟁력 향상 28.9%, 기타 3.8%, 한미 FTA체결로 인한 수출 증대 1.9%로 기술개발 및 품질경쟁력 제고 등 외부환경 보다는 기업들의 자구적인 노력에 의한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전반적인 수요 위축 35.0%, 원자재 가격 상승 30.0%, 국내 인건비 상승 부담 25.0%, 경쟁 국가의 추격 5.0%, 제품 및 기술경쟁력 약화 5.0%로 나타났다.
향후 사업 분야 확대 여부는 매우 크게 확대할 것이다 4.3%, 다소 확대할 것이다 39.2%, 현 수준 유지 49.3%, 축소할 것이다 7.2%, 없앨 계획이다 0.0%로 대부분의 업체가 사업 분야를 확대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확대한다면 그 이유는 최근 시장 규모의 확대 42.8%, 앞으로 성장 전망이 높아서 35.2%,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서 13.1%, 기타 6.1%, 지역에서 관련 분야의 지원이 기대되어 2.8%로 시장규모의 확대와 성장전망이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반면 사업을 축소한다면 그 이유는 비전이 없어서 32.9%, 개발자금 부담 때문에 21.2%,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워 18.8%, 기술적인 문제로 17.6%, 기타 9.4%로 나타났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지역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을 확대하려고 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시장규모의 확대인 반면, 성장둔화와 사업분야축소의 이유는 전반적인 수요위축, 비전이 없음, 개발자금의 부담으로 나타나, 신성장 산업의 유치 및 발굴, 기업들의 기술개발투자에 대한 지원 확대 등으로 지역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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