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열린 필승결의대회에 박근혜 전 대표가 비서실장인 유정복 의원을 참석시켜 준 것은 이 후보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진심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이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에 앞서 합동연설회, 정책TV토론회, UCC토론회 등 수많은 절차를 걸쳐 후보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승복하지 않는 사람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박 전 대표가 깨끗이 승복함으로써 다 마무리된 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뜻하지 않게 이회창 전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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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같은 사태는 무슨 말로도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며 과연 대쪽같은 사람이 할 일인가
라며 반문했다.
강 대표는 그러나 이 같은 말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당원들이 단합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이명박 후보가 진심으로 박 전 대표에게 동반자 선언을 했고 박 전 대표 역시, 비서실장인 유정복 의원을 결의대회에 참석시킨 만큼 서로간의 믿음이 통했다고 말하고 지난 10년간 한나라당을 믿었는데 앞으로 30여일을 못 믿겠느냐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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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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