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헌석의 은 화사하면서도 품격 높은 한 송이 작약 같은 소설이다.
작약이 중후한 무게감과 빼어난 아름다움이 잘 조화되어 꽃 중의 꽃으로 여겨지듯 도 분단과 그 비극이라는 무거운 소재와 주제를 특이한 입체 구성, 생동감 넘치는 감각적 문장, 개성미 갖춘 매력적인 인물들, 오늘의 삶에 밀착된 현실 등을 빼어난 솜씨로 조화시켜 한 송이 작약을 빚어내고 있다.
양헌석의 침묵은 좀 긴 듯했지만 이번 소설은 그 침묵에 너끈히 값하는 문제작이다.
양헌석
1956년 부산 출생.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2년 '소설문학상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80년대 문제작가로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엔지니어 고교 교사를 거쳐 언론사에 입사한 이후 중앙일보 사회부.문화부 기자, 세계일보 문화부장, 파이낸셜뉴스 문화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파이낸셜뉴스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소설집으로 이 있으며, 은 작가의 자전적 장편소설로 10여 년간의 오랜 침묵 끝에 내놓는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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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춘양당(452-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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