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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 일부의원 특정 유통업체 유치 관련 "왜 다른 유통업 유치는 NO냐"
 구미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토록해 이미 진출해 있는 특정 유통업체의 횡포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구미시의회 일부의원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어 구미시 차원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
2003년 08월 18일(월) 03:57 [경북중부신문]
 
 구미E마트 입점 후 구미지역에는 삼성홈플러스와 롯데 마그넷 등 대형 유통업체가 진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신평동 일원에 부지를 확보한 가운데 허가를 신청했으나 결과 도출이 지지부진한 상태인 가운데 서류 보완을 통해 다시 허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들어서는 광평동 일원에 부지를 확보해놓고 있는 삼섬홈플러스가 구미진출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대형유통업체의 구미 진출 움직임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일부의원을 중심으로 이들의 구미진출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밝히고 나선 것은 최근들어 장애인 행사에 대한 구미E마트의 비상식적인 기부행위가 여론의 흐름을 타면서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 마트과 삼성홈플러스등 구미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들은 유치가 확정될 경우 이윤의 사회환원을 공식화하고, 문화, 복지 분야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이들 관계자는 인구 40만시대를 앞두고 있는 구미의 경우 3-4개의 대형유통업체가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경우 결국 시민이나 지역사회가 질좋은 서비스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결국 구미E마트 사태로 불거진 구미 민심은 대형유통업체를 일정정도 유치해 공정한 경쟁을 벌이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방향으로 진일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홍기자kim@kbjungbu.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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