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강력범죄수사1팀(팀장 김진섭)은 지난 9일 전국을 무대로 화물차량의 노출된 밧데리만을 골라 전문으로 훔쳐온 일당 3명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직업이 없는 김모(30, 대전), 송모(30, 대전), 박모(27, 대전)등 일당 3명은 휴대용 무전기와 스패너, 복스, 전지가위 등을 미리 준비한 후 지난해 11월 24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차량용 배터리를 훔치기 시작해 같은 해 12월 16일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한일부곡타운 앞 도로상에 주차중인 피해자 유모(남,43세)의 5톤 카고트럭에 장착되어 있는 배터리 2개(시가 300,000원 상당)을 전지가위로 배터리와 차량이 연결된 전선을 자른 후, 복스와 스패너를 이용하여 볼트를 풀어, 떼어내는 방법으로 훔쳤으며, 같은 달 27일까지 경기 수원시, 천안시, 의왕시, 성남시, 평택시, 청주시, 광주시, 가평군, 충남 금산군, 충북 충주시, 경북 김천시, 구미시 등지에서 47회에 걸쳐 시가 860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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