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에 대중교통지원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생활권이 구미인 북삼, 석적 지역에서 구미로의 버스노선증편 요구는 실질적으로 구미지역 버스회사에 결정을 요청해야 되는 상황이며 증편으로 인한 생활편의는 행정구역이 칠곡군인 이 지역에 혜택이 부여된다.
고가의 유류가격으로 인해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요구는 높아지고 있으며 정주환경의 기초부분에서 정주의식을 결정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지역도 구미역 주위로 택시가 길게 도열하는 상황인데 가까운 거리를 자주 이용하는데 있어 긴 버스 배차시간으로 택시를 상시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서민생활의 맞지 않는 실정이며 시외로 이동시 그 이용은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북삼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고 아파트촌이 형성되면 대중교통의 원활한 이용을 요구하는 주민수요는 더욱 증가하게 되며 미리 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현재, 외곽 아파트쪽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우며 구미지역에 도서관문고차가 이동배차하는 것만으로도 생활권의 현황을 짐작할 수 있다.
동명, 가산, 기산, 지천의 외곽지역도 대중교통의 증편이 필요하지만 왜관지역의 정류장은 간이버스정류소 역할을 할 뿐 타지역에 버스회사에 결정을 바라만 봐야 하는 상황이다.
왜관지역에는 왜관자체만 도는 시내버스와 연계버스 확대, 석적방향 버스증편이 필요하다.
동명지역 역시 대중교통 부족으로 부모님 외출 시 자녀들이 승용차로 태워 줘야 하는 상황이며 지천지역 버스 운행의 확대가 필요해 생활권이 대구지역으로 인한 교통수단에 대한 대처방안이 강구되어져야 한다.
가산면, 약목면, 기산면 모두 공통적으로 버스가 자주 안오고 정류장 위치도 불명확하며 버스, 택시운행의 활성화를 군민들이 바라고 있다.
대중교통의 불편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교육문제, 경제활동과 연결되는 중요부분으로서 거시적 관점의 지역개발과 연결되는 실질적인 군행정력이 동원되어져 해결해야 할 현장민원사항이다.
3년 이하의 신규 유입층이 많은 석적읍은 인구비율면에서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규 유입 주민들에 대한 주민 유대감과 지역 정착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활한 이동이 급선무이며 해결의 시작은 대중교통지원체계의 혁신에 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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