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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서 반영, 한나라당 강세
제18대 총선 구미갑지구
2008년 01월 30일(수) 05:0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성조 · 김석호 · 채동익 3파전 양상
자천타천 3∼4명 이름 오르내려



 김성조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석호 뉴라이트 경북연합 상임대표, 채동익 6.3동지회 구미지회장 등이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등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출마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이외에도 이병길 변호사, 우용락 전 월남참전중앙회장 등이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기대하며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아성에 대통합민주신당의 후보도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연규섭 대통합민주신당 경북도당위원장은 한나라당 일색의 정치 구조는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주문을 받으면서 자천 타천에 의해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의원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며 막판, 공천전에 예비후보등록을 고려하고 있는 김성조 국회의원은 현재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이며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눈으로 정책을 바로보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하나의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국정활동에 임한 결과 299명의 국회의원 중 단 2명만이 이룬 7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 중부신문
 김 의원은 “13개 시도지사와 13개 지역구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를 만들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구미4공단 확장과 배후단지 조성’, ‘구미경제자유구역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당 중진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 중부신문
 김석호 뉴라이트 경북연합 상임대표는 “실천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구미의 발전과 성장은 없고 더 이상 구미가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예비후보에 출마하게 되었다며 ‘노는 정치’, ‘거짓 정치’, ‘부패 정치’를 타파하고 ‘일하는 정치’를 만들어 구미 공단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여 개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미공단을 기필코 살려 내겠다”고 밝혔다.


ⓒ 중부신문
 또, 김 상임대표는 “구미 시민의 힘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으로 채택된 구미 모바일 특구의 연내 기공을 관철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임”을 강조했다.
 채동익 6·3동지회 구미지회장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대통령의 경제 비전과 실용노선에 발을 맞추고 구미의 국가공단과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채 지회장은 “36년의 공직생활 속에서 많은 경제관련 일을 했고 19개국에 이르는 경제외교를 통해 도레이(사) 등 6개사 기업유치라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현재 구미공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아직까지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록을 관망하고 있는 이병길 변호사는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대를 위한 지역의 준비는 부족한데 이는 현재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의 대표성이 희박해지고 지역 위기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것이 원인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고향인 구미의 위상을 전국 최고, 세계 최고로 만들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용락 전 월남참전군인회 중앙회장은 참사랑 시민연합 회장과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정책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애국정신과 봉사정신을 접목하는 선진정치실현을 내세우며 한나라당 공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연규섭 대통합민주신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경북지역에서 한나라당 일색의 정치구조는 타파해야 한다. 적절한 견제세력이 있어야만 발전이 있을 수 있고 현재의 구조하에서는 퇴보만 있게 된다”며 “지난 5년간 경북지역 전체에서 여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피해를 지역민들이 본 것이 아니냐”고 통합 신당의 적극적 지지를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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