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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과 경험있는 재선 국회의원 필요\"
김태환 국회의원
2008년 01월 30일(수) 05:1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초선 국회의원으로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구미 지역을 위해서 국회에서 활동한 내용을 소개해 주시고 재선을 할 경우 구미를 어떻게 지원할지 방향을 설명해 주십시오.
 ◆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숙원사업이었습니다. 특히, 첨단산업단지가 입주해 있는 구미가 최대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우리 지역하면 떠오르는 곳이 4공단입니다. 제가 국회에 있으면서 4공단 95만평 확장과 배후도시 74만평도 확정 시켰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구미를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밖에도, 국내최초로 모바일테스트베드와 유비쿼터스체험관을 유치했고 3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과학연구단지유치, 선산지역 농촌도로개량, 수리시설 개보수, 정보화마을 육성, 선산 뒷골 청소년 수련원 조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우리 지역에 유치해 냈습니다.
도로문제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대도 33호선 강변도로 조기착공과 선산·무을간 국지도 68호선 선형계량사업, 옥계·산동간 국도 67선의 확포장공사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를 했다고 사업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예산확보가 필수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재선급 이상의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제가 유치해온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잘사는 구미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 김태환 의원님은 친 박근혜 인사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은 공천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의원님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조직과 정당도 건전한 경쟁 없이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지난 대통령 경선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있었지만, 경선후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지 않았습니까?
 또, 그런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크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경선에선 박근혜 전대표를 지지했지만, 경선후에는 박 전대표도 경선결과를 승복했고, 저도 중앙선대위 정보통신위원장과 지역공약위원장을 맡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명박당선인과 당에서도 분명한 원칙을 두고, 차별없는 공천을 약속한 만큼 공정한 공천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김 의원님은 국회의원을 통틀어서도 몇 안 되는 대기업 CEO 출신 국회의원 이십니다. 구미는 공단을 빼 놓고는 이야기 하기가 힘든 지역입니다. 공단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대기업 CEO의 입장에서 제시해 주시고 국회에서는 어떻게 이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구미4공단 95만평 확장과 74만평 규모의 배후도시 건설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공단의 규모와 환경은 최적화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드웨어가 아무리 뛰어나도 제도적 뒷받침과 자본의 유치없이는 반쪽 공단이 되고 말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말 ‘모바일산업 진흥법’을 발의했습니다. 구미는 모바일 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진흥법이 통과되면 세제혜택과 정부지원금등 각종 혜택을 볼 수 있어 구미 모바일 산업의 재도약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됨에 따라 외자유치가 더욱 수월해 졌습니다. 저는 한나라당 몇안되는 대기업 CEO출신의 국회의원으로써 외국기업과 자본을 구미에 유치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들은 경제살리기에 가장 적합한 대통령으로 CEO출신인 이명박 후보를 뽑았습니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건설사업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투자유치와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환경까지 감안하여 공단활성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역시 CEO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당의 공천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바람직한지, 아니면 폐지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입장 부탁드립니다.
 ◆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을 폐지하면 새롭고 참신한 일물들의 참여가 저조해지고, 공천의 순기능인 유능한 후보 발굴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 책임있는 정당정치가 어려워지고 기초단체의 불협화음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기초의원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이 현재처럼 유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지난 10년간 서민들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분노가 역사적인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무너진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대통령으로 CEO출신의 이명박후보를 선택하였습니다.
 앞으로의 5년이 구미경제를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머뭇거려서도 주저해서도 안 됩니다. 저도 30여 년간의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4년간 벌려놓은 일들이 참 많습니다. 벌려놓은 사업들 제가 다 마무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사업들만 마무리해도 구미는 전혀 새로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경험 많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다시 한번 제게 힘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학력〉
 △장천초 △오상중 △경복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 과정 수료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부회장(현) △금호피앤비화학(주) 대표이사 사장 역임 △한나라당 대구경북 초선의원 모임 회장(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현) △한·일 의원연맹 상임간사(현) △한나라당 17대 대통령선거대책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지역공약분과 위원장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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