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일선 행정기관이 재래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형곡2동(동장 이창국)에는 상설재래시장인 중앙시장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이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동에서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설을 맞아 동에서는 대형 홍보 현수막을 제작하여 주민센터 입구와 형곡중앙시장 등 2개소에 게첨하였으며 주민센터 입구에 홍보 입간판을 설치, 중앙시장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형곡2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매주 1회 이상 중앙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의하였으며, 형곡 중앙시장 중점 이용 실·국으로 지정된 정책기획실, 자치행정국, 주민생활지원국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앙시장에 활력의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처럼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에 앞장섬으로써 일반인들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주민참여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이면 생겼다 사라지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장기적 계획을 수립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매월 3째 토요일은 공무원 재래시장 이용하기의 날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향후 일반인들의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며, 각종 단체 및 기업체 방문 시에도 홍보물 등을 활용 형곡중앙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같은 동의 방침에 시장상인들도 동참해 상가주변 환경정비 및 상거래 질서 유지, 상품별 신선도 유지 및 저렴한 가격, 시장의 전통적 분위기 조성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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