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원기업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발굴한 기술혁신역량강화사업들이 지원과제로 속속 선정되면서 구미단지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유망기술의 사업화촉진 등이 기대되고 있다. 구미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최근 기업체가 제안한 기술개발혁신역량강화사업과제 중 현장맞춤형기술개발과제 5건, 시제품제작지원과제 4건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중 현장맞춤형기술개발과제에는 총 7건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하여 발굴되어 평가위원회에 상정되었으며 그중 (주)새로닉스 등 5개사(5건)가 신청한 과제에 대하여 총 5억1,044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였다.
TV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새로닉스(대표이사 허전수)는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IPTV 수신셋톱박스와 인터넷통신, 모바일 및 오디오네트워크 등 연동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홈서비스 구현을 위한 IPTV 시스템개발'을 과제로 신청하였으며 개발완료 후 3년간 평균 연 2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휴대폰케이스 금형을 하고 있는 아성플라텍(대표 유수창)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으로 현재 시판중인 제품보다 오존살균, 탈위능력이 강화된 기능을 가진 `공기살균 및 정화기능을 가진 음식물 탈수기 정화 장치 개발'을 추진,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휴대폰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유엔아이(대표이사 김영춘)는 `핸즈프리 통화기능을 가지는 슬림화된 고출력 스피커 일체형 블루투스 스테레오 뮤직 플레어 개발'을 추진, 2010년까지 연간 100억원 이상의 내수 및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코아시스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호)의 `고가의 전자회로 기판조립 표면실장 솔더링 공정자동화 장비의 개발'과 CE테크놀로지(대표 류성환)의 `강제 냉각방식을 채택하여 사용 수명을 연장시킨 LED 조명등 개발' 등의 사업도 지원이 확정되어 향후 이들 기업의 매출 신장은 물론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우수제품을 개발해 놓고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보고테크노스(대표이사 소덕순) 등 4개사에 대하여는 시제품제작 비용 총 1억 7,593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1.5A급 LED 정전류 제어 IC'를 시제품으로 제작하고자 하는 CHIPWORK(대표 김태민)과 세영정보통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 성일금형정공(대표 지영희), 주식회사보고테크노스(대표이사 소덕순) 등이며 동 시제품의 제작 지원으로 이들 기업은 업종의 다변화는 물론 매출 또한 급속히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광석 추진단장은 "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인지시킴으로서 기술을 겸비한 중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단지 중소기업들이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크를 통하여 과제를 발굴한다면 필요한 시기에 언제든지 지원을 받아 결실을 맺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철 기자 bjc714@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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