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내 곳곳의 교통 흐림이 내년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올 2월부터 고정형 CCTV 8대와 무인카메라를 설치한 차량 2대를 도입,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을 근거로 교통상습 정체구간에 올해 추가로 고정형 CCTV 9대를 설치,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추가 구간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 및 대 시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하는 장소는 원평동 역전로 2대, 선산로 2대, 형곡동 차병원 앞 1대, 공단동 (주)농심 앞 1대, 현대상가 앞 1대, 인동동 사무소 앞 1대, 경남은행 앞 1대 등 총 9대이며 이 지역의 경우도 내년 1월 1일부터는 별도의 스티커 발부 없이 5분이 경과하면 즉시 단속하게 된다.
무인단속카메라(CCTV) 추가 설치는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상습 불법주정차로 교통정체가 빈번한 지역과 버스승강장 주변, U턴 지역 등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하고, 교통체증의 주범인 잠깐주차 의식을 근절시켜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원평동 중앙로 등 3개소에 총 8대의 고정형 CCTV를 설치, 불법주정차 근절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이라는 두가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또, 이번에 산업도로 등 20개소 18Km를 주행형 CCTV 단속 지역으로 확대해 고정형 CCTV와 연계한 집중단속을 병행함으로써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 주차장이용 생활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여 내년 상반기에 원평동을 비롯한 선산, 인동 등에 공영주차장 4개소를 설치,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이번 무인단속카메라(CCTV) 추가 설치로 고질적인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불법주정차 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김차옥 기자 cha-ok@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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