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구총 애견제전”이 지난 14일 구미1대학에서 관객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2004년 03월 22일(월) 12:30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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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견 진도견, 세퍼트, 골든레트리버외 50견종 450두가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105호인 “의구총”의 역사를 기리며 전국 지역민들에게 구미의 자랑을 홍보하고 문화유산을 계승해 나가자는 취지로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협회 구미·선산지회와 (사)한국 인명 구조견협회가 주관이 되고, 인터펫 사료의 협찬으로 실시되어 장소선정과 프로그램 진행부분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예전 행사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다.
이날 노두석 구미·선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는 다른 지역의 전람회와는 다르게 구미시가 역사속 충견 이야기의 실제무대로서 역사적 자료가 문헌과 화폭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애견문화의 유래와 기틀을 가늠해 볼수 있어 행사의미가 더 깊다.”고 말했다.
애견협회 구미·선산지회에서는 이번 애견 제전을 계기로 민·관 협력체제 강화, 의구총 구성 및 육종, 관광자원화, 의구의 세계적 명견화 및 의구열전 문화제 개최, 의구열전 거리 및 공원조성, 애견문화 총체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업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BIS 수상견으로 유견조에 웰시코르기 펨브로크와 미성견조에 시베리안 허스키, 성견조에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이 수상되었으며, 의구대상(황구)으로서 선산읍 이문리 한경상씨의 강풍 진도견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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