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분야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이 지역사업에 있어서 혼선이 야기되고 갈등으로까지 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장과의 역할 분담과 공조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십시오.
자치단체장이나 국회의원 모두 지역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다만 지역의 특수성과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등을 감안한 실현 가능성 여부와 한정된 자원에 따른 우선순위 등을 놓고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혼선이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또한 단체장은 사업타당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국회의원은 중앙정부의 예산 배정 등과 관련 협의하고 사안의 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간의 혼선야기는 정치인들이 지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를 하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지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단체장과 국회의원이 협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간에 긴밀한 의사소통의 추진과 협의가 존재해야 하며 지자체장이 예산의 집행을 우선시하고 국회의원이 기획이나 예산의 획득을 추진한다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바람직한 국회의원의 자질은 무엇이며 당선되었을 경우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 할 과제로는 무엇을 꼽고 있는지 밝혀 주십시오.
국회의원은 지역민의 대표이자 국민의 대표입니다. 때문에 국가관이 투철해야 하며 나라 장래에 대한 나름의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청렴성, 국민에 대한 희생과 봉사의 정신, 정직성을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총선이 끝나면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대통령 탄핵으로 심각하게 분열된 민심을 한데모아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도덕성과 청렴성,그리고 입법능력 입니다. 국회의원은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실무적이고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기반으로 사회전반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입법화 해야 하며 전문적 지식이 없으면 입법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처럼 정국을 안정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정치가 국민들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됩니다.
지역내에서 소지역간 갈등,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밝혀 주십시오.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꾀하고 서민들이나 소외 계층을 배려하는 정책을 마련, 집행해 나간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각 지역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은 아닙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한다면 오히려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장과 분배, 중산층과 서민,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 살게 되고 변화와 개혁을 기본으로 한 전국정당이 열린 우리당의 창당 이념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창당이념에 동감하며 각 계층간의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소외받은 이웃과 노인, 장애인, 여성들을 위해서 안정망 확보와 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합니다.
당선 후 등원이 되었다고 해도 정치적 상황 변화에 따라 당적을 바꾸면서 유권자들을 실말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새 정치인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십시오.
유권자는 후보의 경륜 외에도 소속 정당을 함께 고려해 투표를 해야 합니다. 정당의 해산이나 분당 합당 등의 경우가 아니면 절대 소속정당을 바꿔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도 야당에서 여러 의원들이나 단체장들이 옮겨간 일이 있습니다만 철새정치인은 우리 정치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정치사에서 가장 지저분하고 비신사적인 작태 중의 하나가 자신의 양심이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국민의 뜻을 저버리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이 되지 않으며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국민의 신뢰와 자신의 양심에 따라서 행동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선거법 개정과 시대적인 상황, 유권자의 높아진 의식으로 가장 공명한 선거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한 견해를 밝혀 주십시오.
역대 어느 선거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모든 후보가 선거법에 규정된 한도 이내에서 선거를 치를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더 이상의 금품선거는 있어서도 안 되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는 선거법의 개정만으로는 만들어 내기가 힘듭니다. 중요한 것은 정치인이나 유권자들 모두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인식의 전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총선은 높아진 유권자들의 의식 수준과 선거법의 개정 등으로 가장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것으로 봅니다.
경제분야
선거구 통합으로 3개군이 통합 선거구로 확정되면서 이에 대한 국회의원의 조정 역할에 상당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개 군의 지역경제를 상호 보완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극대화하는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영남화물기지, 2공단 조성, 첨단 하이테크 빌리지 등 참조)
저는 칠곡에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를 유치했습니다. 2500여억원을 투입, 2008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곧 완공될 경우 경북 하이테크 빌리지와 연계되어 칠곡은 첨단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명품 농산물이라 할 수 있는 성주와 고령의 수박 참외 딸기 등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산업의 경지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고령 성주 칠곡을 묶는 농공벨트를 형성, 지역발전을 극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고령 성주 칠곡 등 3개 지역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됨으로서 이 3개 지역을 조정할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금 칠곡에 개발이 한창 진행중인 각종 개발사업 등은 한 지역의 발전만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인근 지역과 상호보완하여 발전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고령 성주 칠곡 지역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 공무원들의 상호교류 확대와 고령 성주 칠곡 지역의 교통망 확충, 지역간 연계 사업 추진 등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칠레 무역협정에 따른 고령, 성주군의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밝혀 주십시오.
〈한나라당 이인기> 고령 성주 모두 기존의 과채류 농업을 특화해 나가면서 지역에 맞는 소득작목을 개발하는 한편 고령은 대가야 역사 테마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농업과 문화관광이 연계되도록 하고 성주는 대형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과채류의 유통거점으로 발전시킴으로서 고령 성주를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농촌의 전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당국과 농민들은 연구개발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 상품 생산과 농산물의 직거래 확대,정부지원금 대폭 확대 등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3천평 이상 정도를 전업농 기준으로 조정하여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농업전문대와 농산물 관련 공단 등을 유치해야 겠습니다.
칠곡 등 3개 군에는 안보관련 유적이 많습니다. 이를 관광산업으로 연계하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밝혀 주십시오.
칠곡에는 다부동 전투를 기리는 전적비를 비롯해 동명의 가산산성, 왜관 호국의 다리 등 호국안보관련 유적지가 많습니다. 성주 고령에도 역사문화 유산이 많습니다. 이를 특화된 과채류 유통단지와 연계시켜 역사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함으로서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조창래〉우리지역은 임진왜란, 한국전쟁 등 국난극복의 보루이며, 가산산성, 다부동,왜관지구 전적관 등이 있는 자랑스런 호국의 고장입니다. 또한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던 가야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주5일 근무시대를 맞아 전적기념관을 중심으로 안보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대가야문화권 사업을 국책사업화하고 고령 성주 칠곡을 하나의 관광문화벨트화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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