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음식인 술과 떡을 소재로 한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축제가 지난 달 27일 이의근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광객 등 10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6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보
2004년 04월 06일(화) 11:40 [경북중부신문]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문화관광부 우수 축제로서 경주의 하얀 벚꽃과 함께 고유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봄 나드리행사로 매년 이맘때면 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경주를 찾고 있어 170억원 정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민족 전통음식인 술과 떡에 담긴 예법과 지혜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적, 지역적 특성이 담긴 60여종의 전통주와 떡 재현은 물론 옛 조상들이 사용한 제작도구와 자료들을 전시한다.
특히 “우리의 맛” 한국의 명가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경주 최씨, 안동 권씨, 초계 정씨, 파평 윤씨, 안동 김씨, 전주 최씨, 제주 양씨 등 우리나라 종가의 전통 내림 음식 및 상차림 등을 전시하며 “우리의 멋” 코너에서는 계절별 떡과 퓨전 떡상, 무형문화재로 지정 된 전통주 등 우리의 술과 떡 실물을 전시하며 “우리의 흥” 코너에서는 포석정을 디자인한 시음대에서 민속주 명인이 직접 시음행사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시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이번 잔치에서도 경주시와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우사시, 나라시, 간자기정, 오바마시와 중국의 서안시, 전북의 익산시 등 3개국 6개도시에서 60여명의 대표단이 참가하여 그 나라(지역)의 전통 술과 떡을 선보이게 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