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를 소모성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일정정도 문제가 있더라도 정주의식, 시민의 삶과 질 향상을 위해 예산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을 선거구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 열린 우리당 추병직 후보, 갑구의 민주당 김진섭 후보, 열린 우리당 조현국 후보, 자민련 박준홍 후보, 무소속 구본기 후보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갑구의 한나라당 김성조 후보는 예산편성, 심의과정의 철저성을 강조하는 원론적인 답변을, 을구의 무소속 이규건 후보, 갑구의 최근성 후보등은 철저한 검증 뒤 예산지원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을 선거구의 한나라당 김태환 후보는 “ 정주의식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지방문화 축제가 필요한 만큼 약각 소모성이라는 비판을 받을 지라도 시차원의 문화축제에는 최소한의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답했고, 열린 우리당 추병직 후보는 “ 일회성 행사는 몰라도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 관련이 되는 문화 스포츠 행사에는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무소속 이규건 후보는 “ 졸속준비에 따른 선심성 행사로 전락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을 선거구의 경우 한나라당 김성조 후보는 “ 예산 편성 신중, 지방의회의 예산심의 철저, 예산 운용의 효율성 확보”라는 의견을 내놓았고,민주당 김진섭 후보는 “ 정치행사로 일관돼 연속성의 아쉬움을 극복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축제에 적극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 열린 우리당 조현국 후보는 “ 시와 민간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하는 전문기관을 양성하고, 공동적인 성향을 도출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자민련 박준홍 후보는 “구미시의 특성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예산의 우선 사용”이라고 밝혀 문화행사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답변을 했다.
민노당 최근성 후보는 “ 시민의 문화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 주기 위해선 예산 지원 이전에 문화적인 마인드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고, 무소속 구본기 후보는 “ 적극 지원하되 예산절약 차원에서 기업체와 공동 보조”를 무소속 신수식 후보는 “ 디지털 마라톤 대회는 전시성 행정의 표본이다.”며 “당연히 삭감되어야 하고 이를 노인, 장애인, 중소기업 지원으로 전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논란거리에 대해서는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는 답변, 유권자들의 바라는 것은 소신있는 후보자의 가치관을 원할 것이다. 문화행사를 소모성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대한 답변 중 일부 후보자의 “동문 서답식”이거나 “ 추상적인 전개방식”이 아쉬움을 남겼다.U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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