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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밀집지역 주차·쓰레기 대란
원룸 밀집 지역주민들이 주차난과 쓰레기 처리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구미시가 사후관리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04년 04월 06일(화) 10:0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는 상모, 사곡, 선주원남, 인동, 진미동등을 대상으로 다세대 주택인 원룸을 무더기로 허가했다. 이처럼 현실을 무시한 허가 남발로 원룸 밀집지역 왕복 1차선도로는 원룸 생활자들의 각종차량이 무단으로 점유를 하고 있는가하면 쏟아져 나오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건축쓰레기로 인근 지역 공한지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다세대주택을 건축할 때는 가구당 0.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토록하고 있으며, 건물자체 내에 주차장을 확보할수 없을 경우에는 공지를 매입,가구수에 맞게 건물전용 주차장을 확보토록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건축주들의 경우 건축허가를 취득한 후 불법으로 주차장을 창고나 개인사무실등으로 개조해 이를 타용도로 사용하면서 정작 주차장에 주차해야할 차들이 도로를 무단 점유해 불법주차하는 사태로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또 원룸주변 공한지에는 쓰레기가 쌓여 있으나 제때에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들고양이들이 쓰레기 봉투를 찢으면서 미관을 헤치는가하면 악취까지 풍기게 하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구미시 구평동 김모씨는 “ 지난 해 6월11일 관계국장이 도시 및 지역문제에 대한 대책 및 계획수립과 관련 종합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과 고찰로 도시의 질적향상과 건전한 사회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며 “ 그런데 하자가 없는 설계서 작성제출로 건축허가장만 발부하고 사후관리에 대해서는 방치하는 행정을 이해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들은 “시는 특별 문제지역을 선정, 수시로 확인행정을 펼쳐 문제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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