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4월 28일부터 5월 20일(16일간)까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2군 전염병인 일본뇌염(기초접종 및 추가접종)대상자 6,820명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의 전파경로는 사람 간에는 전파가 되지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작은빨간집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 전파되며,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하며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낫더라도 신경계에 심각한 후유증을 나타낸다.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 내 환경조성 및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간인 새벽과 해가 진 후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일본뇌염 접종대상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접종토록 당부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기초접종은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접종대상자는 4.28∼5.20(16일간)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접종시 안전접종을 위하여 접종대상자가 직접 보건(지)소 및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 예진 후 접종토록 하여 추가 접종대상자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이 전원 접종하여 시민들이 전염병 발생 없는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있다.
보건기관에서 접종하는 일본뇌염 백신은 사백신이며, 기초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3차 접종을 하며, 추가접종은 만6세, 만12세에 접종을 한다. 또한 2000년 이후 출생자 중 일반 병의원을 이용하여 일본뇌염 생백신을 접종한 경우 추가접종도 반드시 병의원을 이용하여 생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실시로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사백신에 한하여 접종비의 30%가 지원되며, 생백신은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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