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11시에 동명면 가천리에서 이 마을 부추작목반원들이 도시소비자를 초청하는 농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부추축제에서 아이들은 워낭소리 울리는 소달구지도 타보는 특색있는 경험을 했으며 어른들은 집에서 담근 막걸리와 함께 입안 가득히 정구지 찌짐을 먹으면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유옥성(51세. 동명 가천 부추작목반장)씨는 동명가천부추가 시장에서는 신선하게 오래 보관되어 한 시세 더 받지만 소비자가 모르기에 마을에 모시기로 했다며, 부추잔치에 부추 1,000단으로 부추요리 21가지를 선뵈고 시식도 하고 부추를 경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물 했다고 밝혔다.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보리피리 불기, 봄나물 뜯기도 하고 동명면 일대의 토마토, 오이, 호박, 쌀 등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했다.
전호복(60세. 가천리 마을리장)씨는 소비자와 같이 맛볼 막걸리도 담고 사라진 추억의 소달구지타기와 소로 밭갈이를 해 볼 수 있다 며 도시소비자가 많이 찾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칠곡군 농업인들은 소규모의 우수농특산물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도록 쇼핑몰인 ‘칠곡장이네(www.77jang.com)를 운영하면서 이들 소비자에게 칠곡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올 한해 이번 부추체험잔치를 시작으로 청호농원토마토체험, 북삼폴리페놀 참외축제, 왜관등태 거봉포도잔치 등 모두 7회의 농산물체험 잔치를 열 계획이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 054-974-1807)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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